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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피부가 손상을 받는 화상!

열, 수증기, 불, 뜨거운 물체, 햇볕 등의 열에 의해 피부가 손상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피부는 우리 몸의 방어막

피부는 열이나 빛, 외상, 감염 등으로부터 우리몸을 지켜주는 역할과 함께 땀 분비를 통한 체온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가장 바깥을 싸고 있는 기관으로 다른 어떤 장기보다 물리적 요인에 의해 직접 손상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상의 종류

1도 화상

  • 피부의 표면층만 손상된 상태
  • 피부는 붉게변하지만 수포는 생기지 않음
  • 1도 화상은 가벼운 화상이나 일광욕 후에 생기는 화상에서 흔히 관찰됨

2도 화상

  • 표피와 진피 일부의 화상
  • 진피의 아랫부분과 피하조직은 손상 받지 않음
  • 2도 화상에는 물집(수포)이 생기고 통증이 심함

3도 화상

  • 진피의 전층이 손상되거나, 진피 아래의 피하지방까지 손상된 화상
  • 3도 화상을 입은 부분은 건조되어 피부가 마른 가죽처럼 되면서 색깔이 변함 (갈색 또는 흰색)
  • 응고된 혈관이 화상부위의 피부 아래에서 관찰될 수 있으며 피하지방이 보이기도 함
  • 말초신경과 혈관이 파괴되므로 3도 화상을 입은 부분은 감각이 없음